greenwhale 그린웨일 원목고양이화장실 고양이화장실 화장실리뷰

제 돈 주고 구매한 완전 솔직한 리뷰입니다!!!

#고양이화장실리뷰 #고양이화장실고르는법 #초보집사 #고양이입양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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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아집사예요!!

오늘은 고양이 화장실에 대해서 포스팅해볼려고 해요!!


저도~ 시아를 입양하기 전에는 강아지만 15년 키워봤지 고양이는 키워본적이 없어서

무엇을 어떻게 고민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급한거~

#고양이화장실 #고양이모래 #고양이식기 #고양이장난감 등등을 구매를 했어요.


그리고 약 3년정도가 지난 지금 생각해보니 지금 까지 화장실을 다섯여섯개는 바꾼거 같아요.



지금까지 사용한 시아 화장실

시아가 거묘종이다보니 사이즈가 크고~ 그중에서 숫컷이어서 현재는 6.4키로가 나가거든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가장 대형으로 구매를 했고, 냄새를 생각해서 항상 뚜껑있는 화장실을 사용했었어요.
#다묘가정 은 하단의 화장실처럼 뚜껑없이 사용하는 화장실을 사용하시더라구요.
그거는 집사의 재량인거 같아요. 뚜껑있는게 나은지, 아님 없는것이 나은지,
그리고 고양이가 태어나서 부터 입양하기 전까지 어떤 화장실에 어떤 모래를 썼는지도
알아보고 나서 선택하면 선택이 좀더 쉬울것같아요.

참고로 우리시아는 뚜껑있는 화장실을 썼고, 모래도 #벤토나이트 가 아닌 #두부모래 를 썼기때문에
입양하고 나서도, 계속 두부모래만 썼어요.

두부모래도 아마, 우리나라에서 파는 거의 모든 두부모래를 써본것같네요~
그 두부모래에 대해서는 나중에 포스팅할께요~ #추천두부모래

 

고양이화장실을 바꾼이유 (사막화란)


계속 이렇게 플라스틱 화장실을 쓰다가 이제 소개해 드릴 나무화장실을 쓰게된 가장 큰 이유는 #사막화 였어요.



우선 사막화라는것은,


고양이들이 화장실을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발에 뭍어나오는 모래를 털기위해서 바닥을 긁거나 

하면서 나오는 모래의 잔여물이 떨어지는것.

또한, 고양이들의 먼조상들은 사막에서 살았는데, 그 사막에서 자신의 자취를 감추기 위해 용변을 본 후 모래로 덮던것이 본능처럼 남아있어 지금도 소변이나 대변 후 앞발로 모래를 덮는데 이때 모래가 날아가 버리는 현상...

결국 이 사막화라는 것은 고양이의 습관에서 생긴 모래들이 바닥에 무진장하게 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기집사가 저희집에 태어난 후로 온 방을 기어다니며 먹고 다니는데,
시아의 소변이 잔뜩묻은 모래들을 먹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화장실 안에서 용변을 본 후 발바닥에 묻은 모래를 다 털고 나왔으면 하는 소망에서 시작되었죠!!
처음에는 나무로 되어있는 발판을 사용해 보았지만 효과를 전혀 못봤어요.
결국 발판에 모래가 떨어져있고 시아가 왔다갔다 하면서 계속 밟고 그 밟은 발로

다시 아기가 있는 곳을 들어오고 ㅠㅠ
무한반복되었죠.



원목화장실로 변경

많은 검색과 많은 집사님들의 조언을 받아서, 원목화장실을 검색하기 시작했어요.
보통 원목화장실은 20만원대에서 60,70만원대도 많더라구요.
그리고, 요새는 #캣글루 같은 #스마트화장실 도 많더라구요. 이런건 50만원 정도 부터 시작하는거 같아요..

저희는 그것까지는 못할것같아서, 저희 수준이 맡는 10만원대의 원목화장실 크~은거를 찾아보았어요.
많은 #고양이원목화장실 업체중에 #greenwhale #그린웨일 이라는 회사를 찾았죠.

https://smartstore.naver.com/dawonfactory/products/2340410405

고양이 원목 화장실 : 그린웨일

바로 이 화장실인데요. 298,500원인것을 179,100원에 판다네요~
저도, 이가격쯤으로 산거같아요^^;;;ㅋㅋㅋ

원목화장실은 사이즈가 크다보니 저희집 환경도 고려를 해야하고
시아의 용변을 빨리 화장실에 처리하기 위해서 (두부모래여서 화장실에 바로 투여!!)
화장실 바로 옆에 설치를 하게 되었어요!!



그린웨일화장실 설명 (C5큐브화장실)

이렇게 시아가 들어가서 쉬야하는 모습이 보이는 #그린웨일화장실 을 디테일하게 보여드릴께요.

고양이가 들어갈수있는 입구는 두군데예요.
위쪽부분과, 옆쪽부분 원래 옆에 고양이가 발돋움 할 수 있는 턱이 설치가 되어있었는데요~
저희는 그게 있으면 화장실갈때 저희가 발에 차여서^^;;; 시아에게 미안하지만 떼어버렸어요.
그래도 워낙 점프력이 좋고 한번에 들어가서~ 떼도 괜찮은거 같아요.

잠금장치는 이렇게 생겼어요. 오른쪽부분의 고리가 있고 위로 올리면 문이열립니다.

핀란드 자작나무 합판으로 만들어진 화장실은 부드러운 표면질감과 탈색방지 및 자외선차단을 할수 있다네요.
그리고, 작은 부품하나도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에 각각의 일련번호가 새겨져있어서 고객을 관리해준다고 하네요!

오른쪽옆과 위쪽에 보이는 구멍을 통해서 고양이가 들어오면 이 통로를 통해 쭈~욱 들어가고
왼쪽에 보이는 구멍으로 들어가면 화장실을 가게 되는거죠!

리빙박스도 포함되어있어서, 다시 사지 않아도 되요~ (단, 삽은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윗부분에는 스크래쳐를 할수 있도록 매트가 설치되어있어요.




그린웨일 원목화장실의 장점

이 화장실의 장점은 제가 원한 사막화방지가 된다는것이예요.
일을 보고 올라오면서 밑 뚫려있는 구간을 지나는데 그러면서 발에 낀 모래가 빠지는거죠.
그냥 플라스틱으로 된 화장실 앞에 원목매트를 놓았을때보다 훨~씬 덜 생겨요.




그린웨일 원목화장실의 단점


1. 못을 하나도 안쓰고 조립으로만 만들어진 원목화장실!

문을 여는 곳을 보면 튀어나와있는데, 고양이가 자꾸물어요.
그래서 찍히는건 당연하고
자주쓰다보면 빠져요.

왼쪽은 문고리를 돌아가게하는 부분인데요. 가운데 하얀색이 보일꺼예요.
저건 안쪽에서 일을 본 시아가 문을 향해 발을 긁으면서 힘이 가해지니,
그 힘에 문이 밀리면서 동그란것이 빠지더라구요.
나무여서 그런지 자꾸사용해서 헐렁해진거같아요.
그래서 집에 있는 흰색테잎을 안에 감아서 꽉 껴놓았어요.
그래도 계속 벌어지네요...
그리고 오른쪽사진은 문고리를 고정시키는 부분인데요.
저부분도 나무를 껴놓은 상태라 빠져요..ㅠㅠ 지금 약 반년쯤 쓴거 같은데 몇번이고 빠져서 고민입니다.



2. 윗부분 매트는 스크래쳐를 하게 되서 좋은데요. 문제는 사방 딱 네군데만 똑딱이로 되어있어요.

각면당 최소 세군대 이상 해주면 참 좋을텐데.. 힘이 좋은 고양이들이 스크래쳐를 하면서 그 힘에 똑딱이가 열리고
휘어진 스크래쳐매트의 사이드를 물기시작합니다.
한마디로 고정이 덜 되어있다는것이죠.



3. 냄새

아무래도 입구가 두군데로 오픈되어있어서 그런지 시아가 똥을 싸고 나면 냄새가 사방으로 퍼져서 엄청 힘드네요..
뚜껑있는 플라스틱 화장실은 막혀있는 부분이 많아서 그런지 냄새가 덜 났는데, 이건.......꽤 납니다.



그린웨일 화장실을 재구매 할것인가?

제가 반년이상 이 화장실을 써본결과, 결론부터 말하자면 18만원정도라면 재구한다! 가 결론입니다.
물론, 문고리라든지 스크레쳐매트의 허술한 제작등은 문제가 되겠지만,
가장 큰 사막화가 많이 방지가 되었고, 이정도의 가격의 이 사이즈 및 퀄리티면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만일 이 상품이 20만원이상의 상품이 되어버리면 그때는 구매하지 않겠습니다.

저처럼 10만원대의 사막화를 방지하고 싶으시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인것같습니다.



이 리뷰는 제돈주고 구매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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